LOGO

思索

成功과 記錄

262 2023.08.13 15:44

짧은주소

본문

 

 

인생에 있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모두가 한 번 쯤은 생각해봤을 문제다.

 

 

첫 째, 마음 속의 제 3자(성숙한 자아)가 있느냐 - 과학적 방법론의 체화

둘 째, 마음 속의 제 3자의 문제 인식을 받아들이고 실행할 용기 - 충족 이유율, 의지 용기

 

 

나는 감히 이 두 가지를 말하고 싶다. 

인간 구체 속의 실존이므로.

인간은 우주 속의 물질이면서 동시에, 물질이 아닌 속성(자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대전제 - 인생은 끊임없는 문제해결의 과정이다. (by Karl Popper)

 

1) 성숙한 자아의 눈으로 구체(외부세계)를 뼈에서 살을 발라내듯이 있는 그대로 인식&분석하고

   성숙한 자아가 자기 자체를 있는 그대로 인식해야 한다.

 

2) 인식한 문제 상황과 제반 조건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전략을 문제 상황에 과감히 적용한다.(충족 이유율)

 

3) 실패했다면 다시 문제 해결 과정과 자기 자신, 구체를 성숙한 자아가 빠짐없이 성찰한다.(피드백, 용기)

 

4) 얻은 피드백으로 다시 문제를 해결한다. 

 

 

 

이러한 구조는 소위 잘사는 집이나, 체계잡힌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대개 일찍 잡힌다. 

이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못 푸는 문제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기 마련이다. 

고로 잘 살 확률도 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못사는 집, 막돼먹은 집의 아이들은 이런 구조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다. 

어린 시기의 풀기 쉬운 문제들을 풀때에는 티가 안나지만, 삶이 복잡해질수록 이들의 머리에는 풀지 못한 문제들이 쌓여만 간다. 

그것들이 켜켜이 쌓이고 쌓여 인생의 밑바닥을 치고 가까스로 진리를 깨달았을 때는 이미 산적한 문제들을 손대기조차 어렵다. 

그리고 인생의 절정기가 50년인 것을 감안하면, 그들이 깨달았을 때즈음엔 이미 인생이 거의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더 무서운 점은 이 발전의 툴이 없을 때의 가장 큰 문제, 즉 이 발전의 틀 자체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서서히 파멸해가는 것이다. 

 

 

내가 짧게나마 살아오면서 알게된 인생에 대한 이야기였다. 

 

 

 

 

 

 

 

우리는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공교육의 차원에서 성숙한 자아를 키우는 법을 배웠다.

하지만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교사들 조차 몰랐을 뿐.

 

 

내가 알리고 싶은 논리와 과학적 방법론은 이와 같다.

 

 

관찰-가설-검증-피드백

 

 

일상에서 가장 쉬운 방법은 일기를 쓰는 것이다.

이 일기는 오늘 마주한 문제들을 하나씩 반추해보는 것이다.

오늘 날, 대학생들의 일기장 수준은 '나는 뭐~ 했고, 뭐~ 했고' 따위 스토리 위주의 수준이 대다수라고 본다.

 

 

그러나 일기는 매일 매일을 꼭 써야 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직관적으로 뭔가 스친것만 같은 사건에

의식의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 집중하고 무엇이 잘못됐는가, 나에게 결함이 무엇인가, 그리고 그 결함을

발견하면서 쾌락을 느껴야 하는 것이다.

 

 

그 시간만큼만은, 철저히 내가 남이 되어 뜯어발겨야 한다.

 

 

개인적으로 문학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스 비극, 셰익스피어를 특히.

 

 

그 모든 것들이 배신과 우정, 사랑과 이별 등 30여가지의 삶의 모습들을 압축해서 담아놨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인생에 대한 큰 흐름을 읽어내려야 한다.

 

 

그래서 나는 그 큰 흐름 속에서

'무엇이 되고 싶다'가 아닌 '무엇이 될 수 밖에 없는가'

로 좁혀들어가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